연주하는 펜, 글을 적는 기타
내가 본 모든 것_2019년 5월 본문
영화 마틴 브레스트, <여인의 향기>
장편소설 E.L 제임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1>
장편소설 무라카미하루키, <상실의 시대>
웹툰 232, <연애혁명>
웹툰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웹툰 설이, 윤성원 <뷰티풀 군바리>
[메모]
프랭크 슬레이드(알 파치노)의 'Hu~ha'하는 추임새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프랭크가 자살하려 하자 찰리 심슨(크리스 오도일)이 프랭크를 막아서며 죽을 거면 자기도 같이 죽겠다며 울부짖는 장면! 필사적으로 프랭크를 막으려는 찰리의 표정을 보니 나 역시 몸이 떨렸다. 그리고 아주 와닿았던 명대사가 있다.
'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죠.'
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란다. 몇 번이고 대사를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내뱉을수록 인생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느낌을 받게 된다. 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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