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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힐링여행러] ClarkKim의 충북 음성 여행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ClarkKim입니다! 한동안 혼자 여행을 안 했더니 몸이 간질간질거렸어요. 그래서 지난 7월에 생각하기를, '8월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여행을 가자!'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충북 음성. 사실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가까운 곳으로 놀러간 적은 있었지만 3월부터 '혼자 여행'한 적은 없었어요. 이 카테고리의 목적은 혼자 여행이었으니 이번 여행한 게 거의 5개월만인 셈이죠. 정말 글 쓰고 싶었습니다! 계획을 짜고 계획대로 움직여보니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첫번째로 간 곳은 음성에 위치한 입니다. 아쉽게도 내부는 9월부터 볼 수 있다길래 외부로만 걸어다녔어요. 다 둘러보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
정확히 말하면 을왕리를 소재로 작품을 쓰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했다ㅡ이라고 말할 수 없다. 따지자면 계획을 한 건 아니었다. 전날까지도. 왜냐하면 이번 달 예상했던대로 지출이 많아서 2월에 이어 3월마저 여행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그렇지만 토요일이 되기 직전, 잠들기 바로 직전에 마음을 정했다. 출발하겠노라고. 이번 여행도 바닷가에서 일몰과 일출을 보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일몰도 일출도 보지 못했다. 일몰일 때는 미세먼지가 심해서, 일출일 때는 안개가 자욱해서. 게다가 이번 여행에서 나는 심각하게 외로움을 느꼈다. 그리 만족스러운 여행은 아니었던지라 무슨 말을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 혹시 기다린 독자가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4월 여행은 좀 더 계획을 잘 짜서..
안녕하세요. ClarkKim입니다. 예전에는 토요일마다 또는 쉬는 날마다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요. 트럭커 일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움직이다 보니 주말엔 쉬거나 게임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조금이나마 변화해보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자! 이게 이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이고, 여행의 목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나만을 위한, 여행. 앞으로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여행지를 선별하여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 - - - - - - - - - - - - - - - - - - 2023.01.14~01.15 이번 여행지는 충남 당진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 가족은 여행을 할 때 목적지 정도는 정하고 나머지는 즉흥..